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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 콜레스테롤(낮으면 위험할까?)

by 럽풀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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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낮은 수치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이란?

HDL 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High-Density Lipoprotein의 약자입니다. HDL은 혈관 내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간으로 운반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HDL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질환, 뇌졸중, 고혈압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HDL 수치가 40mg/dL 이하(남성 기준), 50mg/dL 이하(여성 기준)인 경우 심장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HDL은 단순히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정 수치를 유지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과의 균형(LDL:HDL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제가 건강검진 받았는데 조금 낮다고 나왔답니다.ㅠㅠ

건강검진 결과중 낮은HDL콜레스테롤 의심으로 나옴

원인: 왜 HDL 수치가 낮아질까?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흡연
  • 운동 부족(현대인들은 운동 부족인 사람이 많죠)
  • 지방 위주의 식습관(배달의 발달로 피자, 치킨, 햄버거등 너무 쉽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 비만
  • 유전적 요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HDL 수치가 낮아도 명확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에 다양한 경고 신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을 의미합니다.

주요 증상 정리:

  1. 피로감 증가
    • 평소보다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조직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가슴 통증 또는 조임감 (협심증)
    • HDL 수치가 낮으면 혈관이 좁아지고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계단을 오르거나 가벼운 운동 중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두통과 어지럼증
    • 뇌혈류 저하로 인해 자주 두통이 오거나 어지럼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뇌혈관이 좁아지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손발 저림 및 냉증
    • 말초혈관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갑거나 저린 증상이 발생합니다.
    •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5. 체중 증가 및 복부비만
    • HDL 수치가 낮으면 체지방 대사가 느려져 내장지방이 축적되기 쉽습니다.
    • 특히 허리둘레가 늘어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6. 고혈압
    •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 증상이 나타납니다.
  7. 운동 시 숨참과 호흡곤란
    • 심장이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운동 시 쉽게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높이는 방법

  1. 유산소 운동: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주 3회 이상이 좋다고 합니다.
  2. 건강한 식단 유지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섭취 / 트랜스지방 줄이기)가 중요하다고 해요.
  3. 금연(흡연자)
  4.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해요.
  5.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좋겠지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HDL 수치가 너무 높아도 문제인가요?
A. 보통 HDL 수치는 높을수록 좋지만, 90mg/dL 이상으로 과도하게 높은 경우에는 기능성 HDL의 문제일 수도 있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Q2. HDL을 높이는 약도 있나요?
A. 일부 스타틴 계열 약물이 HDL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관리합니다.

Q3. 고지혈증과 HDL은 어떤 관계인가요?
A.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LDL,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로, HDL이 낮으면 질환 악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론

HDL 콜레스테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심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입니다. 지금 나의 HDL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바꿔나가야겠습니다. 요즘 숨도 차고 운동부족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식습관도 튀김류나 치킨 등 고열량 음식을 좀 삼가고 견과류와 식이섬유 섭취를 많이 늘려야겠습니다. 건강하게 늙기 위해서 아직 쌩쌩할 때 건강을 꼭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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